여행 이야기

[스크랩] 여~어~섯 ( 피렌체)

새울* 2010. 3. 14. 12:52

날씨도 눅눅하고 마음도 꾸리꾸리하니 영~~.
산에도 못가고 달구들에게 눈요기나 시켜 줘야겠다
로마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짐을 꾸려 르네상스이 발상지 피렌체로 이동하였다.
약 4-5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였지만 바깥경치가 지루하질 않다.

 

가이드의 강의가 시작된다.

피렌체는 프로렌스라고도 하며 우리에게 낯익는 지명이기도 하다.
미켈란 젤로의 고향이며 라파엘로, 다 빈치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설명.
난 그쪽으론 문외한이니 .....

 

도착하여 우선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갔다.
언덕위에서 보니 피렌체 시가가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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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붉고 둥근 지붕이 두모오 성당이라나~~(두모오는 그지방에서 제일 크고 중심이 되는 성당을 말한대. 그러니 가는 곳마다 두모오 성당이 있을 수 밖에~~ㅎㅎ)

 

몇번째인지도 모르지만 스파게티로 점심식사후 피렌체 중심가를 걸어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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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언덕에서 본 두모오 성당~~붉은색, 회색, 흰색 대리석으로...웅장, 화려~~말로 못해~~ 

얼마나 크고 웅장한지 광장 끝에서 잡아도 전체를 카메라에 잡을 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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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십자가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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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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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오 성당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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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아 광장에 있는 *사비나 여인의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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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상*  이외에도 메두사, 헤라클레스, 포세이돈등 조각작품이 많았어.

 

쇼핑에 나섰다. 피렌체는 옛부터 가죽제품이 유명하다 하여 조그만 가방하나를 구입..
손녀주려고 ..ㅎㅎ.가죽이 보들보들하고 모양도 좋더라구( 와서 줬더니 무지 좋아하데...)
물론 값 또한 만만치는 않았지...

 

쇼핑을 끝내고 내일 여정인 베니스로 가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북으로 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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