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홉(하이델 베르크)
로텐부르크의 동화속 그림같은 정경을 뒤로하고 하이델베르크로~~
오랫동안 독일의 학문과 철학을 이끌어 온 네카 강변의 하이텔베르크답게 아늑하고 조용한 도시였다.
먼저 하이델베르크대학이라고 보여주는데 우리나라 대학처럼 넓은 캠퍼스에 어마어마한
건물이 아니고 시가 중심부에 조그마하게 자리하고 있는게 이채로웠다.
또한 대학과 학문의 도시여서인지 이곳은 인쇄의 본 고장이기도 하다네.
하이델 베르크 대학
밑에서 바라본 하이델 베르크 성의 모습
우선 성 아랫쪽 네카강변의 이모저모를 구경하고 사진도 박고...점심식사는 한식으로..
식당은 베낭족을 위한 숙소로 음식 또한 정갈하고 인심도 후했다.
네카강변에있는 원숭이 상~~손에 들고 있는 것이 동경(거울)
다시 버스에 올라 골목골목 구비구비 올라 하이델베르크성문앞에 도착...
요 문으로 남여가 걸어 나오면 백년해로를 한다나 뭐라나~~ㅎㅎ
성 외부의 사진을 박고 약국박물관으로 ..우리나라 한의원처럼 약장이며 약 달이는 기구..
약국박물관 앞. 이런 나무 본 일 있는지? 너무 신기하고 이쁘고~~이름도 ...?
성내부로 들어가니 22만리터라나 와인통이 나를 놀라게 한다.
내부가 넘 컴컴하고 술통이 너무 커서 내 장난감으로는 전체를 박을 수가 없어 일부분만~
내부 보다는 정원쪽에서 바라보는 시내 전경이 눈부시게 한다.
이곳이 칸트가 낮 12시가 되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책을 하였다는 그 산책로란다.
얼마나 정확한지 주민들은 시계가 필요 없었다는 그 곳이라고...
강 건너 산 중턱이 칸트의 산책로
성위 전망좋은 곳에서 네카강변의 아름다운 집들을 눈에 담고 정원으로 가니 한 구석에
궤테의 기념비랄까..........한방 찰칵하고~~
하이델베르크의 정겨운 모습을 뒤로하고 프랑크푸르트로~~
시청사와 뢰머광장을 귀경하고~~
뢰머광장의 상가와 정의의 여신상~~손에 든 것은 저울로 법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다나 뭐라나 ㅎㅎ
쌍둥이 칼 사러가며 길가에서 만난 구조물~EU상징구조물이래. 별 열하나는 초기국가 수라나...지금은 27개국인가?...
이 유럽연합으로 통화도 ..국경도...........우리는 언제 통일이 되려나~~~
철강으로 유명한 도시인만큼 쌍둥이칼을 사러 가야 한다네.
매장으로 들어서니 여러가지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지만 워낙 고가이고 ..이나이에 좋은 물건이면 ...
밥솥과 칼이 좋다고 사는 사람들도 더러~~난? 집에 있는 살림도 버리고 싶은사람이여~~ㅎㅎ
그돈으로 숙소에서 맛있는 독일 맥주 맛이나 봐야지. 아무리 비싸도 맥주 안 마시고 가면 안되지~~~ㅎㅎㅎㅎㅎ두고 두고 후회할꺼야~~~~그 알싸한 맛~~~~~상상에 맡길께~~
맛은 사진에 담을 수가 없으니 미안하구만~~~맛과 향기를 담을 수 있는 카메라는 못 만드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