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리랑카 자유여행-볼거리( 시기리아, 푸론나루아, 캔디)

새울* 2015. 4. 25. 12:39

 

시기리아를 가기 위해 담블라로 이동, 아빈카 GH에 숙소를 정하고..(스리랑카에서 제일 정갈하고 친절하고 운치있었던 숙소)

숙소에서 걸어 버스 터미널. 시기리아행 로컬버스 우리돈 400원정도...너무 싸다~~그리 멀지않은 거리

 

 

4세기경 부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 후처 소생 큰 아들  카파샤왕이 죄책감과 불안으로 이곳 바위위에 궁전을 짓고 살았지만

인도로 피신했던 왕족 출신 왕비의 소생 둘째 아들 목갈라나 왕자가 군대를 끌고 쳐들어오자 오래 버티지 못하고 자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시기리아 롹~~

벽에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보고 싶어 갔지만 공사중~~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 어찌 궁전을 지었을까? 백성들의 원한이 서려 있을 듯 하다.

산위의 궁전은 허물어지고 터만 남아있다 하고  무릎사정으로 중간까지만 오르고 정상은 포기 해야 했다.

 

 

 

 

 

 

 

 

저 높은 곳에 올라야 하는데...무릎 사정으로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중간 정도까지만 올랐다.

아쉬운 마음 뒤로 할 수 밖에~~~대신 요녀석과 아쉬움을 달랬다.

숙소에서 걸어 갈 수있는 동굴사원

입구에서 티켓구입하는 걸 모르고 산위에 오르니 다시 내려 갔다 오라기에 비추한다는 글을 많이 본 것 같기도 하고...

입장료도 비싸고~~대신 티켓 구입을 해 준다는 현지인~넘 비싸다. 포기~~

 

 

 

 

 

뚝뚝이 대절 푸론나루아 투어 -하루 대절료 4만원 정도~

11-12세기경 싱할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지

왕궁, 사원 스투파등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편안하고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곳이었다.

 

 

 

 

 

 

 

 

 

 

 

 

 

 

 

 

 

 

 

 

 

담블라에서 캔디로 이동-로컬 버스(두당~1000원정도-버스요금은 정말 싸다)

하늘이...구름이 너무 예쁘다.-캔디 호수가에서~~~

 

유명한 캔디 댄싱 공연장에서

 

 

 

 

코끼리 투어~~비추입니다.

공원에서

 

 

 

 

 

 

 

 

부처님 치아가 모셔져 있는 불치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