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소란스런 콜롬보는 나의 여행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 서둘러 네곰보로 떠났다.
네곰보는 콜롬보보다 공항과도 가까워 입국할 때 이틀 머물렀던 곳이지만 조용히 쉬다가 출국하기 쉬울 것 같아서다.
이틀 머물 동안 새벽 수산시장과 드라이 피쉬 해변을 둘러 보았지만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어어서이기도 했다.
돛단배에서 잡아온 새우와 ~~뱀? 으로 장난을 걸어 오는 청년~~~ㅎ
모든 생선들은 염장후 말리고 이곳 주식인 커리엔 라이스에도 들어 있었다.
열악하고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외국에서 취재온 듯~~
환상적인 하늘과 구름 ....새우잡이 돛단배들~~~
동네사람 모두 협동으로 그물 끌어 올리는 모습....
천진난만하고 순박한 아이들...이슬람 교도 마을아이들인 듯~~~
자연에 순응하며 고된 삶속에서도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는 순박한 사람들,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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