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
갈레, 현지인들은 골이라고 부르는 남서 해안의 도시로 콜롬보로 수도를 옮기기전 스리랑카의 수도였던 곳,
네덜렌드 점령 당시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을 쌓고 요새화 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갈레 포트라 불리는 해안가 동네는 유럽풍의 건축물이 이색적이다.
아름다운 갈레를 떠나 콜롬보로 이동, 로컬버스만 이용해 봤기에 고속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얼마 안 가 후회막급이다, 아름다운 해안으로만 달리던 로컬버스와는 다르게 내륙으로 달리니 차창밖 풍경도 별로지만
출발한지 10여분만에 고장인가 보다. 얼마를 기다려 대체버스로 바꿔 타고...현지인과 부대끼는 재미도 없다.
콜롬보 시내로 들어 서니 숨이 탁~~막힌다. 시끄럽고 덥고, 공기가 장난이 아니다.이리 저리 뒤엉킨 차들로~~
툭툭을 타고 검색해간 숙소로 가니, 헐~~~수리중이다.
툭툭기사와 여기 저기 헤맨 끝에 겨우 찾아낸 숙소~~아쉽지만 하룻밤 묵기로 했다.
짐을 맡겨 놓고 오랫동안 굶주렸던 한국음식을 먹기 위해 한식당으로~~무지 비~싸~다~~~
식사후~강가르마 사원으로...
그 옛날 타자기가~~
정교한 문양들~~
힘들겠다~~~
여기에도 달마대사가?~~~~
외벽에 새겨진 정교하고 아름다운 문양들~~~
웬 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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