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비때문에 산행을 접고 모처럼만의 한가한 시간
오늘은 제대로 된 반찬 차려 아침을 우아하게 먹고픈 마음에
갈치조림, 된장찌개, 보글보글 지글지글 그럴싸하게 익어가는데...
그놈의 컴이 나를 유혹하질 않는가. 이왕이면 멋있는 음악이라도
감상하며 먹으면 어느 왕비가 부러우랴.....컴앞에 앉아 멜 열어보고,
먼저 60방은 들어가 봐야하는 의무 사항이기에 들어가 보니
왜그리 글들은 재미있게들 올리시는지.....사진은 어찌그리 멋있는지...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다.
아니 내가 가스불은 분명히 껐는데 어디서 냄새가 계속 나는 걸까?
아뿔사!!! 된장찌게냄비 불만 꺼지고 갈치쪽은 불이 그냥~~~~~~~~
위쪽만 살짝 걷어 대충 아침을 때우고 냄비에 물붓고 식초 한방울 떨어뜨려
팔팔 끓여 수세미로 ...감쪽같이 냄비 원상복귀 시켜놓고.....
우아한 왕비 조찬은 아니었어도 언젠가 컴에서 본 듯한 방법을 써 먹었으니
컴퓨터의 유죄는 아니라고 실소를 지어보는 비오는 날의 구름달.
60대 방이 유죄????
오늘은 제대로 된 반찬 차려 아침을 우아하게 먹고픈 마음에
갈치조림, 된장찌개, 보글보글 지글지글 그럴싸하게 익어가는데...
그놈의 컴이 나를 유혹하질 않는가. 이왕이면 멋있는 음악이라도
감상하며 먹으면 어느 왕비가 부러우랴.....컴앞에 앉아 멜 열어보고,
먼저 60방은 들어가 봐야하는 의무 사항이기에 들어가 보니
왜그리 글들은 재미있게들 올리시는지.....사진은 어찌그리 멋있는지...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다.
아니 내가 가스불은 분명히 껐는데 어디서 냄새가 계속 나는 걸까?
아뿔사!!! 된장찌게냄비 불만 꺼지고 갈치쪽은 불이 그냥~~~~~~~~
위쪽만 살짝 걷어 대충 아침을 때우고 냄비에 물붓고 식초 한방울 떨어뜨려
팔팔 끓여 수세미로 ...감쪽같이 냄비 원상복귀 시켜놓고.....
우아한 왕비 조찬은 아니었어도 언젠가 컴에서 본 듯한 방법을 써 먹었으니
컴퓨터의 유죄는 아니라고 실소를 지어보는 비오는 날의 구름달.
60대 방이 유죄????
출처 : 아름다운 60대
글쓴이 : 구름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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