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비행기로 하노이 한 밤에 도착
호텔에서 자는둥 마는 둥..
호텔 부페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몸을 싣고 3시간여 달려 푸토에 도착, 점심식사 후
다시 버스로 2시간여, 롱콕마을 녹차 밭에 도착.
날씨도 덥고 하늘도 흐릿하다.
일몰까지 찍어야 하니 덥지만 걸어 올라 갔다.
땀이 비오 듯..
해도, 노을도 없는 흐릿한 일몰에 실망이다.
내일 아침 일출을 기대하며 다시 푸토의 호텔로 달린다.
숙소와 차밭이 너무 멀다.
새벽에 4시에 출발이라하여 일어나니
비가 주룩주룩
아침 식사후 출발하기로 하고 다시 룸으로..
호텔 부페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일출은 못 보지만 다시 롱콕으로
가는 내내 비가 오락가락..심란하다.
차에서 내리니 오토바이 부대가 즐지어 기다린다.
시간이 촉박하니 오늘은 타고 올라가기로...
다행이 비가 그치고 운해가 장관이다.
서둘러 캄라 장착하고
정신없이 찍다보니 운해도 사라지고...
눈으로 보기는 너무 너무 환상적인 경치인데
막상 열어 보니 그림은 별로다.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안 했어도
우리 돈을 받으니 다행
오토바이 한 번 타는데 2000원이다.
물론 베트남에서 흥정은 필수지만
단체로 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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