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쵸~~~어쩌면 좋나?
어제는 디카교실 출사라 해서 기죽고 쪽팔리지만 똑딱이를 들고 따라 나섰지.
구도를 배우려면 수원행궁이 좋다고... 뙤약볕을 누비고 다니며 내가 미치긴 미쳤나부다하고 생각은 했다. 수업후 점심식사를 하며 동호회 비스므리한 모임을 만들며 나를 부회장이라나..감투를 씌우데.
연세가 많으시니~~~~내 원참~~금년에 내가 운이 틔었나보다~~ㅎㅎㅎㅎ
그건 그렇고....엊저녁부터 대장의 흔적이 없다. 달구방에도..타 카페에도~~
여기저기 사진방에 댕기며 작품 올린 걸 보고 댓글은 안달아도 열심히 쫓아다니는데.....
오늘아침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기척이 없으니...궁금해서 ...폰을 때렸다.
다짜고짜 어디니? 물었다. 당연히 집이야~~~할 줄 알았는데.....관곡지야~~~~
어이구~~내가 미친다. 엊저녁에 가서 밤새 찍고 찜질방에서 자고 지금 빅토리안가 뭔가 밤에만
핀다는 연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다네~~ㅠㅠㅠㅠㅠ
오늘 저녁 8-9시는 되어야 한다니 어이가 없다.
내가 미친 건 축에도 끼지 못한다. 그냥 심심풀이 손장난이고~~~
대장이 정말 완전... 뭐라 해야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을까?
그래도 한편 다행스럽고 존경스럽다. 그래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열정을 불태우는 것 아니겠나?
그런 열정과 집념이라면 그 깟 병마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
나만의 생각은 아닐 거야~ 대장을 아는 우리 달구방 친구들의 생각이고 바램일거야
좋은 작품 많이 많이 찍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뿐~~~~~
메모 :
'살아 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내가 바로 사미뇬?~~~~~ㅎㅎㅎ (0) | 2010.03.14 |
---|---|
[스크랩] 똑똑한 새울보다 사랑받는 새울이고 싶다.ㅎㅎㅎ (0) | 2010.03.14 |
[스크랩] 내가 미치긴 미쳤나보다. (0) | 2010.03.14 |
[스크랩] 모두 잘났다. (0) | 2010.03.14 |
[스크랩] 가을을 기다리면서 (0) | 201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