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의 할아버지~~~~3 아버지의 서울 전근으로 신탄진에서의 생활도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할아버지도 노쇠하시어 더 이상 농사일을 할 수없게 된것도 원인이리라... 4,19가 나던해 할아버지는 농사일을 접고 서울로 근거지를 옮기게 되었다. 오로지 늙으면 아들을 따라 같이 살아야 한다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지금..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나의 할아버지~~~2 나의 할아버지는 섹시 ~~하셨나?????ㅎㅎㅎ 밤에 주무실때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으시고 홀딱 벗고 주무셨다. 어려서 부터의 버릇인지 그건 모르겠고........ 옛날엔 지금 처럼 방방에 시건장치가 되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아랫방 윗방이 장지문으로 구분되어진 구조였는데 아랫방에서 할아버..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나의 할아버지~~~1 내나이 50이 넘어 몇십년만에 초딩 동창들을 만났다 . 중학교 입학 하던 해 서울로 왔으니 정확히는 삼십 육칠년 만에 처음 상면이다. 산좋고 물좋은 대청댐 부근 한 오두막에서 모였다.여자가 한 20여명, 남 동창이 십오륙명....합이 30명이 훨 넘었다. 어릴적 모습 그대로인 친구가 있는가 하면 전혀 딴 ..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백조(백수)로 살아보니~~~~ 내 평생 올해처럼 오랜동안 백조로 살아 본 적이 없다. 중간 중간 한두달정도 ...애들 낳고도 한달..... 직장에 다닐때나 장사 할때나 아침이면 출근하고 저녁이면 퇴근.... 주말이면 쉬고(이건 쉬는게 아니고 소금짝 지는 거지..밀린 빨래 청소 김치담기등등). 다람쥐 체 바퀴 돌리듯 평생을 살다보니 백..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딸기 아차산 산행 공지가 올라와 있기에... 지난번 아차산 산행에 딸기가 꼬리도 안달고 왔다가 달구들 만나지도 못하고 고생만 하고 갔다기에 미안하기도 하고 얼굴도 보고 싶어 딸기에게 쪽을 보냈지. 꼬리 달린 것도 모르고 보내고 나니 선약이 있어 못온다고....섭해도 어쩔 수 없지.하고 체념하고 있는..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아들은 알맹이 사위는 껍질 답글에 딸이 없어 아쉽다는 달구들이 많아 위안을 좀 줘볼까? 딸이 더 좋다고 큰소리는 치지만 실은 아들도 딸도 다 있는 사람이 젤이여~ 기죽기 싫어 딸이 더 좋다고 말은 하지만 ..... 세태가 여인 천하인 세상이니 딸만 가진 나 같은 사람이 큰소리 치고 사는 것 같지.. 젊어서 아들 못 낳아 서러움 받..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사위 흉보기 나이든 여자 둘이 모이면 며눌 흉.. 아님 탱이 흉...아님 사위 흉보는 사람도 있나?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켜 세워 줬으니 이제 낙하 시켜 줘야 사위 넘 어지럽지 않고 제 정신으로 살 것 같아 흉좀 봐야 쓰거따~~~~ㅎㅎㅎㅎ 사람이 완전하기는 어려운가 보다.하기야 완전하면 인간이 아니지~~~~ㅎㅎㅎㅎ..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심심한데...사위 자랑이나~~~ㅎㅎ 며칠을 열나게 바삐 돌아다니다 보니 다 까 먹고...자랑할 게 있나 ? 생각도 안나네. 그래도 쥐어짜서 자랑 좀 해야지~~~~ㅎㅎㅎㅎ 이런 일도 있었지 아마~~ 전임지 학교에서 있었던일.....홀아비와 5학년 여학생이 살고 있었다네. 이 아비가 술 주정뱅이라 고주 망태만 되면 학교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곤 ..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사위 자랑도 팔불출인가? 언젠가 누가 팔불출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바 있지만 팔불출이란 원래 제달을 채우지 못하고 세상에 나온 팔삭동이를 일컬어 팔불출 또는 팔불취라 하였다는데.. 다시 한번 되 새길 필요도 없이 여덟가지 불출 중 세번째가 자식 자랑하는 넘이라는데.. 사위자랑은 팔불출에 해당되는지 아닌지...누구..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두눈 딱 감고~~~ 막내의 SOS를 받고 달려간 광주. 빈집 현관문을 들어 선 순간. 폭풍이 지나간 자리~~ㅎㅎ 씽크대엔 설겆이 꺼리가 산더미, 뒷 베란다로 나가니 빨래가 산더미.. 옷을 갈이 입기도 전에 세탁기부터 돌리고, 설겆이 ,청소...냉장고 점검을 하니 저녁 반찬도 별로... 여기저기 뒤져보니 볶은깨도 설탕도 소금..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