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왕마마 알현하던 날 납치를 한 건지 당한 건지 아리송하지만 아무튼 ~~~ 아침 8시까지 다리 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납치를 당하려면 먼저 도착해 있어야 할 것 같아 7시 40분에 도착해서 목빼고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 앉을 곳도 없고 차가 많이 다니는 오거리이다 보니 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지가 언젠가는 오..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딸 부자집 추석 이야기 요즘은 아들보다 딸이 더 영양가 있다고... 딸만 있으면 금메달이고, 아들만 둔 사람은 목메달이라나~~~그렇게들 말을 한다. 나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 여자들의 파워가 세지다 보니 그런 말이 나왔으리라. 사위 월급명세는 알아도 아들 월급명세는 모르고 사는 세상이니까 그 것 보면 새울..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내가 바로 사미뇬?~~~~~ㅎㅎㅎ 매일 오후에 산행을 하는데 갈때마다 고마리라는 녀석의 입이 꼭 다물어져 있다. 아니 저녀석은 언제 입을 활짝 벌리고 나를 반겨 줄 것인가? 아직 때가 되지 않아 활짝 핀 얼굴을 안 보여 주는 줄 알았다. 큰 맘 먹고 오전에 산행을 해 보기로 하고 등산보다는 고마리란 녀석들이 있는 곳으로 직행. 세..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똑똑한 새울보다 사랑받는 새울이고 싶다.ㅎㅎㅎ 언제부터인가 새울을 똑똑이의 표본처럼 취급을 한다. 여기저기 댓글에서 야무지다는둥...똑소리 난다는 둥~~ 방금전 예향이와 대화중...똑똑한 새울아 안녕~~ㅎㅎ 띵~~~~@#$%^~~ 내가 정말 똑똑한가? 생각해 본다. 오래된 내 깨복쟁이 친구가 항상 나보고 하는 말.....*헛 똑똑이* 하는 짓을 보면 똑소리는 ..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내가 미쵸~~젤루가 미쳐~~ 내가 미쵸~~~어쩌면 좋나? 어제는 디카교실 출사라 해서 기죽고 쪽팔리지만 똑딱이를 들고 따라 나섰지. 구도를 배우려면 수원행궁이 좋다고... 뙤약볕을 누비고 다니며 내가 미치긴 미쳤나부다하고 생각은 했다. 수업후 점심식사를 하며 동호회 비스므리한 모임을 만들며 나를 부회장이라나..감투를 ..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내가 미치긴 미쳤나보다. 한 오년전인가? 새아파트로 이사를 하며 새집증후군엔 화초가 좋다고 둘째가 화원으로 데리고 가 화분을 사준 것이 아마 열 두서너개는 된 것 같다. 그 후 여기 저기 사기도 하고 얻기도 하고...씨를 심기도 하여 늘어난 식구가 지금은 무려 60여개나 된다. 사진이 흔들렸네~~ 직장일에 쫒기며 짜..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모두 잘났다. 나이 들면 자식들 말도 잘 들어야 영양가가 있을 것 같아 두 자매 가족이 모여 캠핑을 간다고 오라 하니 안 갈 수가 있나.... 해거름에 서둘러 큰 애 집으로 갔다.식사후 두 사위와 술 한잔~~~캬~~~ 일찍 자야 내일 아침 차가 밀리기 전에 출발한다고 ... 늦잠 꾸러기 손주넘들이 새벽부터 설친다.새벽밥을 ..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가을을 기다리면서 하~이고~~~오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고맙긴 한데.... 비가 넘 자주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 농사가 어떨찌.... 고추 값..디게 비쌀거여~~~나이든 할메 아니랄까봐 별 걱정을 다해요. 고추장, 김치도 안 담아 먹는 주제에~~~~ㅎㅎㅎㅎㅎ 그래도 온 국민 걱정거리 내가 안 하면 누가 하나? ..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일출보다 일몰이 ~~~~ 대천에서 손주넘들에게 정신이 빠져 있는데 폰이 울린다. 여동생의 전화다. 어디냐고~~ 우리 형제는 20여년 전부터 여름 휴가를 같이 다녔다. 이제 동생도 사위 보고 나도 아이들과 휴가를 왔으니 이번 여름은 아이들과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일욜에 같이 가잔다. 변산에 콘도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안 ..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
[스크랩] 대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이 셋이나 된다해도 모두 출가하여 멀리 살다보니 모두 모이기가 어렵다. 잘 해야 1년에 한 두번도 어려우니.... 몇년만에 휴가기간을 맞추어 대천 한화 콘도에서 만난다 하니 안 갈 수도 없고 토끼같은 손주 새끼들 만나러 대천으로 ~~~ 오후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고 짐은 팽개쳐 놓고 바다로 달.. 살아 가는 이야기 2010.03.14